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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라자레바, V리그 6R 여자부 MVP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소속팀을 '봄 배구'로 이끈 주역인 IBK기업은행 주 공격수 라자레바(러시아)가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마지막 6라운드에서 가장 밝게 빛난 별이 됐다.

한국배구연맹은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라자레바는 개인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얻어 GS칼텍스 강소휘와 KGC 인삼공사디우프(이탈리아, 이상 7표)를 따돌렸다.

IBK기업은행 주포 라자레바가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IBK기업은행 주포 라자레바가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라자레바는 6라운드에서 공격 종합 성공률 44.44%를 기록해 부문 1위에 올랐고 144점을 올려 득점 부문 2위에 각각 자리했다. IBK기업은행은 6라운드 초반만 해도 한국도로공사에 밀려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라자레바를 앞세워 막판 힘을 내 3위를 차지했다.

IBK는 3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에 나섰다. KOVO는 라자레바에 라운드 MVP 수상에 대한 상금으로 200만을 전달한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0일부터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3전 2승제)를 치른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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