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서진이 신조어를 몰라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 신조어를 몰라 웃음을 유발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저녁상을 정리하던 정유미는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은 누가 만들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겉바속촉'이 뭐냐"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이거 모르면 은퇴해야 한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윤여정은 "속은 촉촉하고 거죽(?)은 바삭한 거 아니냐. 나도 처음 들었다. 지금 만든 것이다"고 추측했다.
이어 제작진은 신조어 문제를 냈고, 첫번째는 '슬세권(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범위)'이었다.
제작진은 "슬로 시작하는 단어랑 연관이 있다"고 힌트를 줬고 이서진은 "이슬?"이라며 오답을 냈다,
윤여정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런 거"라고 말해 맞추지 못했고, 정유미는 "슬리퍼 신고 나갈 수 있는 곳"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두번째 문제는 '문상(문화상품권)'이었다. 이서진은 "사람 죽었을 때 가는 게 문상 아니냐"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문제는'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이었고, 이 문제 역시 정유미가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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