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경덕 교수가 중국 네티즌들의 비빔밥 폄하에 일침을 가했다.
19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중국의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전형적인 꼼수를 또 보여줬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 드라마, 중국 브랜드 비빔밥 제품 노출로 비난 불러'라는 제목의 환구시보 기사가 담겼다.

서 교수는 "보도 이후 중국 네티즌들은 비빔밥 폄하에 나서고 있다. 웨이보 등을 통해 '비빔밥은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것' '식문화가 부족해서 비빔밥으로 흥분하는 한국' 등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이같은 문화공정은 관영매체 환구시보에서 기사화를 한 뒤, 중국 누리꾼들이 온라인에서 퍼트리는 전형적인 수법을 펼치는 것이다. 이럴수록 환구시보의 꼼수에 휘말리지 말고 중국의 동북 공정 및 문화 공정에 더 당당히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 아시아권 문화 트렌드를 한국이 주도하자 많은 위기감을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시태그에는 "댓글 공격 이제 그만, 오히려 전투력 상승 효과" 등을 달았다.
앞서 tvN '빈센조' 14일 방송에서 중국 브랜드 비빔밥 제품이 PPL로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