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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지연, 은정·효민·큐리와 티아라 시절 회상 "폰 압수+연애 금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온앤오프'에서 지연과 은정, 효민, 큐리 등 티아라 멤버들이 그룹 활동 시절을 추억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지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온앤오프'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숙소 생활을 떠올렸다.  [사진=tvN ]
'온앤오프'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숙소 생활을 떠올렸다. [사진=tvN ]

이날 티아라 멤버 은정, 효민, 큐리는 지연을 응원하기 위해 지연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10년 전 숙소 생활을 떠올리며 "그땐 휴대폰도 없었다"고 얘기했다.

큐리는 "베개 속에 숨기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이내 들켰다고 고백했다. 은정은 "'어, 이게 왜 여기 있지?'라고 대놓고 말해서 너무 티가 났었다"고 떠올리며 웃었다. 지연은 "난 속옷에 숨겼었다"라고 말했다.

티아라 멤버들의 발언에 스튜디오에서 놀라움을 자아내자 "여자 매니저 분들이 있을 때는 몸도 다 만져보고 그렇게 해서 압수했었다"라고 고백했고 제시는 "감옥이냐"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티아라 멤버들은 매니저의 눈치를 보며 연애를 했던 당시도 떠올렸다. 지연은 "원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라고 토로했고 은정은 "근처에 아예 구간을 나눴을 것"이라고 떠올리며 웃었다.

이후 지연은 "내 인생의 절반을 언니들과 같이 했다. 열다섯 살 때 언니들을 만났는데 이제 내년이면 서른이지 않나"라고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효민 역시 "지연이 중학생 때 만났던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지연이는 항상 동생이진 않았다. 때로는 언니같이 다독여주기도 하고, 이끌어주기도 했다"고 했다. 은저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였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지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다독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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