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24일 신곡을 발표한다.
24일 정오 램씨의 새로운 싱글 'Part 3 : Jelly '(이하 'Jelly') 가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elly'는 1월부터 시작된 정규 1집 앨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발매된 'Emotional’, 2월에 발매된 'When my Heart breaks'에 이어지는 세 번째 선공개 싱글이다.

'Jelly'는 미니멀한 악기 편성과 절제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트랙이다. 제목 'Jelly'는 질투를 뜻하는 영어 단어 'jealous'를 귀엽게 표현한 단어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나 '썸'을 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만한 키치하고 엉뚱한 느낌을 담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에 많은 관심이 있는 그는 앞서 발매된 두 개의 싱글에 뮤직비디오 연출자로도 활약했으며, 'Jelly'의 뮤직비디오의 연출과 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흑백과 원색의 대비를 강조한 'Jelly'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방면으로 펼쳐질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LambC(램씨)는 본인의 새로운 싱글에 대해 "'Jelly'는 저의 모든 전작과 마찬가지로 현재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선의 음악"이라며 "조금은 실험적이면서도 간결한 사운드를 선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Jelly'가 수록될 정규 1집 'I’ll see you when I see you'는 오는 4월 발매 예정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LambC(램씨)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해 "동남아 국가와 미국 등 해외 리스너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LambC(램씨)의 행보를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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