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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조인성, 배멀미 극복하고 박병은-남주혁과 거친 바다낚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 박병은, 남주혁이 본격적으로 바다낚시를 펼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5일 차를 맞아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조인성의 산지 직송 동해 출장기가 그려진다. 영화 '안시성'으로 절친이 된 배우 박병은과 남주혁, 그리고 이들을 바다로 이끈 열정 사장 조인성은 거친 파도 속에서도 '안시성' 패밀리의 위력을 보여줬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 박병은, 남주혁이 바다낚시를 떠난다.  [사진=tvN ]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 박병은, 남주혁이 바다낚시를 떠난다. [사진=tvN ]

'어쩌다 사장'에서 '어쩌다 어부'가 된 조인성의 최대 약점은 멀미. 조인성은 멀미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박병은과 남주혁에게 사정없는 독려를 하며 싱싱한 재료 조달을 위한 열정을 뽐냈다고. 연예계 소문난 낚시 명인 박병은과 낚시 초보 남주혁은 저녁 장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어획고를 올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일일 주방 담당 아르바이트생 신승환은 조인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온 정성을 쏟는다. 손님들 취향 하나하나까지 파악하며 조리하는 신승환이 과연 원천리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이 더 배부른 신승환의 '먹방쇼'도 펼쳐질 예정. "음식은 궁합"이라며먹을 것에 최선을 다하는 신승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마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차태현의 모습도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슈퍼의 마스코트, 검둥이와 함께 아침 산책길에 나선다. 마을 토박이 검둥이가 차태현의 일일 가이드가 되어 산책길을 안내했다고. 북한강의 웅장한 풍경부터 길에서 만난 마을 주민들까지 동네 사람이 다 된 차태현의 따뜻한 산책길도 만나볼 수 있다.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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