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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품는다…美레이블 인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브(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레이블 아틀라스 뮤직 퍼블리싱을 인수한다.

공시에 따르면 빅히트는 미국 자회사 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해외 음반 레이블 업체 이타카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 프로필 사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방시혁 의장 프로필 사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수 규모는 9억 5천만 달러, 한화 1조 700억원 규모다.

빅히트는 "미국 법인을 통해 해외 레이블을 인수함으로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한다"고 이번 합병 목적을 밝혔다.

이타카홀딩스는 연예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이 이끄는 음반 레이블로,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젭슨을 발굴한 회사다.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돼 있다.

빅히트는 미국 자회사인 빅히트아메리카가 설립한 자회사 'BH Odyssey Merger Sub LLC'와 이타카 홀딩스를 합병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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