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수홍 유튜브 편집자 "박수홍=은인, 가족 믿고 사랑했던 사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유튜브 편집자가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를 응원했다.

2일 박수홍의 유튜브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다홍VLOG] 안녕하세요 편집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인 박수홍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방송인 박수홍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DB]

스스로를 '다홍이 유튜브 영상편집을 옆에서 도왔던 편집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박수홍은 저에게도 정말 은인 같은 분"이라며 "그 분의 인성을 잘 알기에 이번 일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제 3자의 입장에서 제가 봤던 박수홍은 누구보다 가족을 믿고 자기 자신보다도 가족을 사랑했다. 박수홍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제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과 위로로 조금은 아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디 박수홍과 다홍이가 함께 웃으면서 다시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친형 부부가 원만한 해결에 대한 의사가 없다며 오는 5일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수홍 유튜브 편집자 "박수홍=은인, 가족 믿고 사랑했던 사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