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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평균연봉 1억원…시중은행 1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KB국민은행이 평균 연봉 1억 원으로 주요 시중은행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4일 4대 은행이 공시한 2020년도 감사보고서와 경영현황보고서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 400만 원이었다. 총급여 1조 8,378억 8,200만 원을 직원 1만 7,654명으로 나눈 값이다.

KB국민은행 본점, 본사 CI 로고 [사진=KB국민은행]

그 다음 하나은행이 9,700만 원으로 KB국민은행의 뒤를 이은 2위에 올랐다. 총급여가 1조 1,855억 9,700만 원, 직원 수 1만 2,253명 기준이다.

이어 신한은행이 9,600만 원, 우리은행이 9,500만 원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우리은행이 16년 6개월로 가장 길었다. KB국민은행(16년)과 신한은행(15년 4개월), 하나은행(15년)이 뒤를 이었다.

NH농협을 포함한 5대 은행 가운데 직원 생산성 1위는 하나은행이었다. 지난해 직원 1인당 2억 5,000만 원의 이익(충당금 적립 전)을 거뒀다. 신한은행이 2억 1,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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