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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열혈사제2' 편성?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열혈사제'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 측은 "편성이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열혈사제2' 편성과 관련,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열혈사제' 포스터 [사진=삼화네트웍스]
'열혈사제' 포스터 [사진=삼화네트웍스]

앞서 빅오션ENM 공식 홈페이지에는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빅오션ENM은 '열혈사제2'가 SBS 20부작으로 편성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SBS 측은 제작 및 편성에 대해 논의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냈다.

한편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2월 방송된 SBS 드라마로,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와 구담경찰서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만나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방송 당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5%를 돌파하고 김남길이 그해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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