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엄지원 이혼·서현진 셀카·노원 세모녀 살해 김태현 外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엄지원, 건축가 오영욱과 이혼 "떨어져 지낸 지 오래

엄지원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오기사)과 결별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만큼 별도의 이혼절차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우 엄지원'을 통해 이미 오래 전 오씨와 헤어져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엄지원은 "두 사람은 부부보다 친구로서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얘기가 됐다"라며 "그 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원과 오씨는 2014년 결혼 당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연히 이혼 절차 역시 없습니다.

엄지원은 "내게는 조금 오래 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 서현진, '장례식 셀카' 사진 삭제 "경솔한 행동 죄송"

방송인 서현진이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아 게시글을 삭제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경솔했던 언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서현진은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라며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라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현진은 "올봄에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 찍었는데 껌딱지의 스토킹을 피해 오전에 잠시 외출.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간다. 저 장례식장에 간다. 그런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라는 글과 함께 단발머리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장례식장을 '즐겁지 않은 곳'이라고 표현한 것, 단발머리가 마음에 들어 셀카를 찍었다는 점 등 경솔하다는 지적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되자 서현진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가세연 "박수홍, 탈세·낙태 전력" 폭로

박수홍 친형 100억 횡령 논란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새로운 의견을 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세연'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박수홍이 과거 탈세, 낙태 전력에 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생방송을 통해 박수홍이 과거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 형이 하는 웨딩 업체에 위장 취업을 했고, 낙태 전력까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호는 2011년 4월 기사를 공개한 뒤 "박수홍의 순수익은 6억 5000만원이라서 최대 14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야했다. 하지만 (위장취업을 해서) 5만원 밖에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이 왜 사생활을 침해하냐고 한다. 내가 진짜 사생활을 폭로할 수도 있다. 박수홍의 생일파티에도 같이 있었다. 박수홍이 만난 여자들이 몇 명이며 낙태를 몇 번 했는지 모를 것 같나.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박수홍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에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수홍은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 및 흠집내기 행위 등에 대해 일체 대응 없이 법의 잣대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받고 이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노원 세 모녀 사건' 피의자 김태현, 범행 전 '급소' 검색

경찰이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5살 김태현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한 가운데 피의자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A씨의 집에 택배 기사를 가장해 들어가 홀로 있던 A씨 여동생과 5시간 후쯤 귀가한 A씨 어머니, 그로부터 1시간 뒤 돌아온 A씨를 연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혐의를 인정하는 반면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태현이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범행 수법 등을 미리 검색한 것을 파악하고 계획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태현은 범행 이전 휴대전화로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 '급소' 등을 검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현은 과거 두 차례의 성범죄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년 11월에 성폭력 특별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지난해 6월에는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의 범죄경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태현과 직접 면담을 진행하는 등 보강조사를 진행 중이며, 8일 또는 9일에 검찰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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