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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4월15일 오후 9시 티빙 공개 확정 '극장과 상생'(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서복'의 티빙 공개 시간이 확정됐다.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측은 7일 조이뉴스24에 "'서복'이 오는 15일 오후 9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이 티빙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사진=티빙]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이 티빙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사진=티빙]

오후 9시는 극장 영업이 마무리된 시간으로, '서복'이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하는 만큼 마지막 상영 회차를 운영하는 극장 상황을 감안해 티빙 공개 시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극장과의 상생'을 위한 결정인 것.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12월 개봉을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그리고 긴 논의 끝에 4월 15일 극장과 티빙 동시 공개를 결정지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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