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10일 LG 승리기원 시구…모모랜드는 한복 시구·시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와 모모랜드 주이, 혜빈이 마운드에 선다.

서울 LG트윈스는 오는 10일과 11일 SSG 랜더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10일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은우가 나선다. 차은우는 2017년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함께 LG트윈스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5일 정규 2집 'All Yours'를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 차은우는 바쁜 스케줄에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11일에는 모모랜드 주이와 혜빈이 시구에 나선다. 두 사람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복 문화 주간(4월 9일 ~ 18일)을 기념하여 한복 업체 혜온과 함께 개발한 한복을 입고 시구-시타자로 나서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