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전수린, 4월17일 결혼…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덕환이 의류쇼핑몰 모델 겸 대표 전수린과 결혼한다.

류덕환과 전수린은 오는 17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류덕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에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힘들다"라고 말했다.

류덕환은 지난해 8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류덕환은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후 류덕환의 예비신부가 의류쇼핑몰 대표인 전수린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그리고 최근 4월 17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하게 된 것.

이에 이선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수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예쁜 예비신부 수린언니, 오랜만에 수다 파티. 축가 열심히 연습할게"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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