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성시경, 직접 밝힌 컴백 계획 "5월 20일 신보, 댄스곡 포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SNS 라이브를 통해 5월 컴백 계획을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정규 8집 컴백 계획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성시경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온앤오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가수 성시경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온앤오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성시경은 이번 신보 컴백 계획을 묻는 질문에 "5월 20일 즈음에 (컴백일을) 맞추고 싶다. 그러려면 4월 말에 재킷, 뮤직비디오를 다 찍어야 한다. 5월엔 정신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무가 있는 곡에 도전하게 됐다. 프로모션 비디오를 찍게 됐다"며 댄스곡 컴백을 알렸고, 이어 "음악방송을 할까 말까도 고민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번 앨범 신곡만 10곡이 넘는다"고 밝힌 성시경은 "내 앨범과 사랑에 빠져있다. 그게 걱정이다. 앨범이 너무 소중하고 괜찮다"며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년 봄 개최된 콘서트 '축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렵지만, 유튜브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5월 신보 발표를 알린 바 있다. 당시 성시경은 "대단한 앨범은 아니지만 나쁜 앨범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히트할 거라고 기대도 안한다. 다만 조금 후련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2011년 정규 앨범 '처음처럼'으로 데뷔했고 '너의 모든 순간' '내게 오는 길' '희재' '거리에서' '넌 감동이었어' '너는 나의 봄이다' '안녕 나의 사랑' 등 히트곡을 다수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시경, 직접 밝힌 컴백 계획 "5월 20일 신보, 댄스곡 포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