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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김명민 "달달한 사랑 얘기 없다, 우리만의 차별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로스쿨' 김명민이 여타 법률드라마와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14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석윤 감독, 배우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이 참석했다.

배우 김명민이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드라마 '로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배우 김명민이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드라마 '로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로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로스쿨'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석윤 감독은 "다른 법률드라마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디테일에서 한 번 더 들어간다. 법률적 과정이 전후 맥락이 중요하게 그려진다면, 우리는 과정 자체가 긴박하게 드러난다.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민은 "법률드라마면서 캠퍼스물이다. 보통 캠퍼스 안의 미스터리한 사건이 있다. 주인공 몇 명이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학생 모두가 교수와 합심한다. 우리 드라마에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없다. 너무 미리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 깊이 들어가진 않는 것 같다"며 남다른 차별점을 털어놨다.

한편 '로스쿨'은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아시아 지역, 영어권, 아랍 지역,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한국 표준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그외 지역은 6월 10일 오후 4시 전회차 동시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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