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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 1인 레이블 설립 "새 시작"…음주운전 물의 2년 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노엘(NO:EL)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한다.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1인 레이블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돌발적인 그 순간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내 Scene(신)의 'Glitch (글리치)'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와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레이블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엘은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 아들로, 2018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래퍼로 정식 데뷔했다. 2019년 9월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됐고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40시간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받았다.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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