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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 비, 내일은 소나기…강풍에 체감온도 떨어져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금요일인 16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 대부분이 잔뜩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북부, 충남서해안, 강원영서는 오전부터 낮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는 오후까지 약하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도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토요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울릉도.독도에 5~10mm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일요일(18일)까지 바람도 강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22도가 되겠으며, 내일 아침 최저 2~12도, 낮 최고 13~20도, 일요일(18일) 아침 최저 3~9도, 낮 최고 15~19도로 나타나겠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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