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훈련소 근황 공개…분대원들과 시그니처 포즈 '훈훈'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김호중의 육군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 측은 19일 2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중 동료 훈련변들과 함께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분대원들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호중은 뒷줄에서 미소를 은은하게 짓고 있다. 늠름해진 모습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복무를 해왔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해당 기관에서 복귀해 남은 사회복무를 이어갈 예정으로 오는 2022년 6월 9일 소집해제한다.

김호중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지난해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