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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황충원, 놀라운 괴력…육준서 "압도적 1등" 비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강철부대' 황충원이 괴력을 과시한 가운데 육준서는 강한 자신감을, 투 김민수는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SKY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6회에서는 최하위 부대로 선정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대테러 침투작전' 미션에서 탈락한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의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강철부대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의 대테러 침투작전 1라운드에서는 707이 승리했다. 해머를 잊는 바람에 이를 찾는 시간 때문에 난관에 봉착하긴 했지만 707만의 위엄을 드러냈다. SSU는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황충원이 707도 힘들게 열었던 철문을 괴력으로 단전에 개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무거운 더미를 홀로 짊어지기도.

황충원의 괴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 데스매치인 산악 행군 전 뒤쳐질 수도 있는 팀원의 군장까지 무려 80kg를 짊어졌음에도 흔들림이 없었던 것. 이런 황충원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박준우(박군)의 체계적인 진두지휘 아래 특전사가 SDT를 대테러 침투작전 미션에서 승리를 거뒀다. SDT 팀원 간 소통에 어려움이 패배의 요인이었다.

이렇게 UDT, SDT, SSU가 40kg에 달하는 군장을 메고 두 번째 데스매치인 해발 1000m의 산악 행군에 나섰다. UDT 육준서는 "압도적 1등이 목표"라며 강한 자신감과 비장함을 드러냈다. 그만큼 데스매치를 한다는 것에서 자존심이 상했다는 의미라는 것. 실제로 UDT는 군장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노련한 페이스 조절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SSU는 초반부터 문제가 생겼다. 정성훈이 체력 고갈로 걷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 된 것. 이에 막내 김민수가 정성훈을 밀어주며 전우애를 불태웠다. 이에 정성훈은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SDT 이정민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행군 전부터 걱정스러워했던 이정민이었다. 그를 위해 김민수가 총기까지 대신 들어주기도. 과연 이정민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또 해병수색대에 이어 탈락을 할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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