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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영춘 아들' 서동균, 15일 10세 연하와 화촉…51세 새신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원로 코미디언 故 서영춘의 아들로 유명한 개그맨 서동균이 15일 화촉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KBS 13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15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동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새신랑 서동균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개그맨 김수용과 박준형이 서동균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수용과 박준형이 서동균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박준형은 "동균이형, 잘살아"라며 "#우리동기#마지막#한남자#드디어가네요#서동균#공채13기#묵은청소를#끝낸기분이랄까"라고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서동균은 15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1971년생인 서동균의 올해 나이는 50세로, 초혼이다. 최근 서동균은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동균은 1997년 KBS 공채개그맨 13기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로보캅 코너로 인기를 얻었고, 2004년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는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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