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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메랄드 2연승 가왕…야다 전인혁→배진영·이영지 '반전'(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5월의 에메랄드'가 2연승 가왕에 성공했다. 배진영과 이영지, 써니힐 김은영, 야다 전인혁이 반전 정체로 놀라움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2연승 도전과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가왕전은 에메랄드와 배진영, 써니힐 김은영 등을 제치고 올라온 따봉이 맞붙었다. 에메랄드는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감정 조절로 가왕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복면가왕' 참기름' C.I.X 배진영, '저 이번에 내려요' 허영지, '퍼즐' 써니힐 김은영, '따봉' 야댜의 전인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2연승 가왕에 성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2연승 가왕이 된 에메랄드는 "너무 감사하다. 오래도록 노래할 수 있는 반환점이 되겠다. 가왕 자리를 귀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참기름' C.I.X 배진영, '저 이번에 내려요' 허영지, '퍼즐' 써니힐 김은영, '따봉' 야댜의 전인혁이 복면을 벗었다.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가왕이 되지 못한 야다 전인혁은 "고유진의 복수를 대신해서 나왔는데 여기까지였다. 팀도 같이 했었고 너무 가까운 사이다"라고 말했다. 90년대 인기 밴드였던 야다의 전인혁은 27주간 차트인을 했던 '이미 슬픈 사랑'을 불러 추억을 소환했다.

배진영은 경연 프로그램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팬들이 데뷔할 때부터 '복면가왕' 꼭 나갔으면 했다. 꼭 나오고 싶었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배진영은 "올 여름에 앨범이 나온다. 멋진 활동을 해서 연말 시상식에 가서 상도 받고 무대도 하고 싶다"라고 올해 목표를 전했다.

이영지는 "래퍼 분들이 '복면가왕'에 나왔다. 차 안에서 래퍼들의 영상을 보다가 '나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회사분들이 '나가고 싶어하는지 몰랐다. 계속 연락왔다'라고 말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는 거침 없는 래핑으로 '복면가왕' 패널들을 휘어잡았다. 그는 꿈이 '지구정복'이라며 "전세계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퍼즐은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으로 유명한 써니힐 출신 김은영이었다. 그는 히트곡 '두근두근'으로 투명한 음색과 러블리한 무대를 선물,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최근 신곡이 나왔는데 잘 모른다. '나를 나답게, 너를 너답게' 들어주셨으면 한다. 올해는 연기 활동도 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들려줬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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