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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니갸르, 악플 고통 호소 "저 좀 냅두세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했던 니갸르가 악플 고통을 호소했다.

니갸르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부터 이런 디엠을 1000개 이상 받으며 정신상태가 안 좋아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밝혔다.

니갸르가 악플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니갸르 인스타그램]
니갸르가 악플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니갸르 인스타그램]

이어 "이제 그만 저 좀 냅둬라. 나도 내 생활하고 싶다고"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으로부터 악플을 받은 DM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니갸르에게 심한 욕을 하며 "너네 나라로 가라. 후진국"이라고 비난했다.

'머니게임' 출연자 BJ 파이는 26일 니갸르와 자신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니갸르는 파이에게 "잘 된 꼴 못 봐, (논리왕 전기) 50만 찍은 것도 꼴도 보기 싫다. 군대 보내야지, 이것도 우리가 뒤집으면 된다. 역겹다. 산범이랑 혁준이 사귀는 것도 역사인데"라는 '뒷담화'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니갸르는 "남을 까내리며 비하한 부분들, 제 인성에 대해 죄송하다.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파이가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관해 실제로 고소를 접수했다.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다. 7월까지 방송은 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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