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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한예슬, 끊임없는 ♥류성재 접대부 의혹…법적 대응 할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복귀를 앞두고 소속사 이적, 10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등 과감한 행보를 이어오던 한예슬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남자친구 류성재의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 의혹이 끊임 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예슬이 법적 대응을 할 지 관심사다.

한예슬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알렸다. 류성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한예슬과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예슬의 10세 연하 남자친구가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의 10세 연하 남자친구가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하지만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를 둘러싼 의혹은 공개 열애 이후 꾸준히 흘러나왔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 의혹을 제기하며,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과도 관련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이를 즉각 반박했다.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 (기자님이) 나와 술 한 잔 거하게 해야겠다. 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라는 글을 남기며 각종 논란을 해명했다. 이어 버닝썬 의혹에 대해서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역시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신의 축복을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 한예슬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연예계 생활하면서 얼마나 이런 일 많이 겪었겠느냐. 직업이라 그러려니 하고 매번 넘어갔는데, 이거는 그냥 날 완전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다. 왜 그러는지 의문이다.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토로했다.

하지만 류성재를 향한 의혹은 여전히 이어졌다. 디스패치는 2일 류성재가 이혼녀와 유부녀를 상대로 불법 유흥업소에서 접대부 일을 했다고 보도해 재차 파장을 일으켰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대신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빅 이슈' 이후 별도의 연기 활동 없이 광고 촬영, 유튜브 채널 운영 위주로 활동해온 한예슬은 새 소속사 전속계약 이후 배우 복귀도 준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활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만큼, 그녀가 이번 사태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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