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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박현우 센터장 "줄 서서 책 사는 문화 생겼으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북유럽' 김중혁 작가, 박현우 센터장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7일 오전 '북유럽 with 캐리어'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세윤, 김숙, 송은이, 김중혁 작가, 박현우 LG헬로비전 제작센터장 등이 출연했다.

방송인 유세윤, 송은이, 김숙, 김중혁 작가(왼쪽부터)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컨텐츠랩 VIVO]
방송인 유세윤, 송은이, 김숙, 김중혁 작가(왼쪽부터)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컨텐츠랩 VIVO]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예능이다.

김중혁 작가는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로 "독서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나. 책은 가까이 있어야 읽을 수 있다. '북유럽'이 가까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 성장하는 느낌을 보시는 분들이 느꼈으면 좋겠다. 현장이 즐겁기 때문에 즐거움이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현우 센터장은 "영상제작하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요즘 휴대전화를 많이 보지 않나. 사실 책이라는 장점이 본인만의 영상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많지만 책 소개 프로그램이 많지 않지 않나. 유럽처럼 우리도 책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문화가 저희때문에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북유럽'은 이날 오후 5시, 오후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과 더라이프채널(LG유플러스 39번, SKbtv 67번, LG헬로비전 38번), 그리고 U+tv와 U+모바일tv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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