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조한욱 교수가 마리 앙투아네트가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된 건 당시의 가짜 뉴스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파비앙과 케이디 등이 출연해 프랑스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성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했다고 알려진 "빵이 없다면 케이크를 드세요"를 언급했다.
이에 조한욱 교수는 "그 말은 이미 돌아다니던 말이다. 장 자크 루소의 '고백론' 6권에 그런 말이 있었는데, 사실 그 책이 나올 때 마리 앙투아네트는 9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할 방도가 없었다"라고 덧붙이며 해명했다.
이와 함께 조한욱 교수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에 아이를 낳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7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책임을 마리 앙투아네트한테만 물으며 가짜 뉴스가 돌았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는데 정상적인 관계가 이뤄질 수 있었겠냐"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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