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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위하준 "12kg 감량,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 책 참고"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미드나이트'의 도식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부분을 밝혔다.

9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추격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진기주, 위하준, 박훈, 김혜윤, 권오승 등이 참석했다.

위하준이 영화 '미드나이트'에 출연한다.  [사진=CJ CGV]
위하준이 영화 '미드나이트'에 출연한다. [사진=CJ CGV]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이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작품.

위하준은 "외형적인 부분에서 날카롭게 보이게 하기 위해 10~12kg 감량했다. 촬영하면서 더 빠졌다. 그리고 감독님과 자주 만나면서 도식에 대해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신을 만들어나갈지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식의 상태와 눈빛을 유지하려고 했다.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한 책도 보고 영화도 참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꿔온 역할"이라며 "'미드나이트'에서 이루게 됐고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뤘다. 어렵고 부담도 됐다. 정신적으로 지치고 피폐해진 것 같다. 그래도 감독님, 배우들을 통해 잘 끝낼 수 있어 보람찼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미드나이트'는 오는 30일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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