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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PD "박지훈, '내 마음속에 저장'으로 기억…싱크로율 200%"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김정현 PD가 주연을 맡은 박지훈의 첫 인상은 '내 마음 속의 저장'이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 PD는 "웹툰 원작과 주연배우 박지훈의 비주얼이 흡사하다. 콘셉트 회의 때 원작 이미지를 많이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보면 푸른 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참석했다. [사진=KBS]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보면 푸른 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참석했다. [사진=KBS]

워너원으로 활약했던 박지훈은 첫 지상파 주연으로 활약한다. 김 PD는 "박지훈을 처음 만나기 전에 아이돌적인 부분밖에 몰랐다. 밝은 모습의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며 "극중 여준은 상처가 많은 캐릭터라 잘 표현해 낼까 염려가 많았다. 하지만 첫 만남 이후 잘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기대만큼 실제로 충족시켜줘서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며칠전 촬영이 끝났다. 돌아보면 과연 여준 역할을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었을까 싶다"라며 "박지훈과 여준의 싱크로율은 200%"라고 덧붙였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현실적인 캠퍼스 드라마.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 등이 출연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월의 청춘' 후속으로 14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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