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정준하 MC민지 데뷔·호시 1억 기부·투바투 '코든쇼'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래퍼 부캐릭터 'MC 민지'로 정식 가수 데뷔를 알린다. 세븐틴 호시는 생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코든쇼에서 첫 영어곡 'Magic' 무대를 공개했다. 펜타곤 역시 'DO or NOT'으로 일본 라쿠텐 뮤직 1위에 올라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준하는 15일 정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C 민지 새 싱글 'I SAY WOO! (아이 세이 우!)'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정준하(MC 민지)가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이 아닌 정식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에서 유니크한 보이스를 선보인 그는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MC 민지로 참가해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그의 가수데뷔에 관심이 모인다.

세븐틴 호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후원금 1억 원의 기부금을 전하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호시는 15일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기부를 실천하는 것에 대한 영향력과 파급 효과는 지대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사회를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지난달 31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 'Magic'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 음악방송 4관왕 및 미국 '빌보드 200' 차트 5위 진입 등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에 이어 후속곡 'Magic'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

또한 펜타곤은 지난 14일 음원 선공개된 펜타곤의 일본 미니 4집 앨범 타이틀 'DO or NOT'(두 올 낫)으로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펜타곤은 지난 3월 국내에서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를 발매한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들의 글로벌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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