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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방용국, 신인그룹 저스트비 프로듀서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6인조 신인 그룹 JUST B(저스트비)의 데뷔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방용국 [사진=TS엔터테인먼트]
방용국 [사진=TS엔터테인먼트]

방용국이 JUST B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방용국은 타이틀곡 'DAMAGE'와 수록곡 'Get Away' 두 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방용국은 지난 2011년 래퍼로 데뷔했을 때부터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해왔다. 그는 B.A.P 활동 시절에도 대표 앨범 'MATRIX (매트릭스)' 'Carniva (카니발)' 등을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서로서 인정받았다.

방용국은 지난 2019년 8월 1일 군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 5월 소집해제했다. 이후 약 한 달만에 신인 아이돌 그룹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방용국이 선보이는 신곡은 입대 전 발표한 '오렌지 드라이브'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이후 방용국은 저스트비에게 신곡을 선물하며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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