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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미스트롯2' 팬미팅→데이식스 컴백·투바투 리믹스까지 '풍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스트롯3' TOP7이 26일 첫 팬미팅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데이식스는 유닛 이븐오브데이 컴백을 앞둔 소회를 전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리믹스 버전 발표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스트롯2'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은가은, 별사랑, 김의영, 김태연, 김다현의 D-DAY(디데이) 카운트다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미스트롯2' TOP7은 각자 개성에 맞춰 팬미팅 'First Moment'를 5글자로 표현했다. 첫 주자인 은가은은 팬들을 드디어 볼 수 있는 날이라며 "볼 수 있는 날"이라고 말했고, 이어서 별사랑과 김의영은 각각 "함께 걷는 길", "나의 첫사랑"이라고 답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 선사를 예고했다.

'미스트롯2' TOP6, 데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티저 [사진=예음C&C,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뮤직]
'미스트롯2' TOP6, 데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티저 [사진=예음C&C,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뮤직]

각각 "사랑하는 팬", "설레는 만남"이라며 귀여운 고백을 전한 김태연과 김다현에 이어 홍지윤은 "빨리 만나요"라며 예쁜 미소를 보였고, 마지막으로 양지은은 그날이 기다려지고 빨리 만나고 싶다며 팬미팅을 "보고 싶어요" 5글자로 표현했다.

또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세 명은 24일 각종 SNS 채널에 3인 단체 인트로 필름을 게재하고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Young K(영케이)에게 이번 앨범은 '도전'이었다. 그는 "그동안 써보지 않았던 가사, 내가 쓰지 않았을 것 같은 스타일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원필에게는 Young K가 말한 '도전'이자 '설렘'으로 자리 잡았다. 원필은 "나에게는 도전이자 설렘이다. 앨범의 주제를 정하지 않고 틀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 자유가 있는 상태에서 작업해서 정말 재미있었고, 너무 만족하는 앨범이기에 설렌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막내 도운은 새 앨범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사운드가 좀 더 커진 느낌이다. 매 앨범마다 많이 배우고 또 새롭게 도전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건 사운드 구현을 어떻게 해야 하지?'하고 앞으로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열의를 표현했다.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의 신보는 7월 5일 발매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일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제로 바이 원 러브송)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에는 래퍼 피에이치원, 우디고차일드가 참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의 이름이 가려진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컬래버레이션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티저 영상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리믹스 버전에 참여한 아티스트를 차례로 소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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