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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하자' 김다현·김도현x홍지윤·홍주현, 흥 넘치는 자매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딸 하자' 양지은이 마리아 부모님의 1일 딸로 나섰다.

25일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내 딸 하자' 13회에서는 양지은이 마리아의 부모님과 함께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에 온 마리아 부모님이 그동안 가장 보고 싶어했던 양지은과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된 것.

내딸 하자 [사진=TV조선]
내딸 하자 [사진=TV조선]

양지은은 마리아 부모님과 함께 강화도 갯벌 체험에 나서 몸 사리지 않는특급 효도를 펼쳤다. 발이 푹푹 빠져버리는 갯벌 아수라장 속에서도 양지은과 마리아, 부모님은 조개를 캐며 제대로 갯벌을 체험했고, 갯벌 썰매에 만신창이가 된 네 사람은 내친김에 머드팩까지 하며 K-갯벌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양지은은 직접 공수해 온 제주 흑돼지를 마리아 부모님께 선물, 함께 한국식 쌈 싸기로 즐거운 식사 시간도 가졌다. 여기에 특급 효도여행을 함께할 김다현과 김태연이 마리아의 찐팬으로 위장한 채 등장했다.

효프라이즈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홍지윤과 은가은은 또 한 번 뽕짝꿍으로 의기투합했다. 이어 가족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의 일일 수강생으로 변장한 홍지윤과 은가은이 사연자의 어머니를 속이기 위해 가족들과 가짜 수업을 진행했던 것. 이때 뜻밖의 실력을 뽐내는 홍지윤과 은가은에게 관장님이 열성을 다해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연자의 어머니가 도장으로 오기 전 바닥에 뻗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녹다운된 뽕짝꿍 홍지윤과 은가은이 무사히 노래 효도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암 패밀리 가요제'도 눈길을 끈다. 김다현이 파스텔걸스로 활동 중인 언니 김도현과 시원하고 구수한 판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고, 홍지윤과 동생 홍주현이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리고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보여준 마리아 어머니 루시아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네 박자'를 명확한 한국어로 완벽히 소화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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