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태연·데이식스·규현, 이번에도 通할 비주얼·음악 변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소녀시대 태연, 밴드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슈퍼주니어 규현이 비주얼, 음악적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하며 리스너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녀시대 태연은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솔로 신곡 'Weekend'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감각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과 어우러진 태연의 러블리한 인형 비주얼과 발랄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의 신곡 'Weekend'는 경쾌한 기타와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가사를 담았다.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는 첫 유닛 컴백을 통해 레트로한 변신과 음악적 발전을 선보일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원필은 30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개인 콘셉트 필름에서 "DAY6 첫 유닛 Even of Day가 2020년 막 데뷔했을 때보다 사운드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면서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7월 5일 공개되는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이 돋보이는 곡으로 90년대 감성을 녹여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Young K, 원필, 도운 3인의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색다른 면모가 담겨 명곡을 예감케 한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발라드가 아닌 밝은 노래로 팬들을 찾는다. 규현은 29일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규현의 한 개 더 투게더 인터뷰'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저의 신나는 노래는 '그게 좋은거야'였는데, 제 마음 속에서는 이미 '투게더'로 바뀌었다. 요즘 그냥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레트로한 느낌이 살짝 있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들으면 굉장히 행복해질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규현은 "여러분들도 '투게더'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다정한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규현의 신곡 역시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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