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6만원대를 회복했다.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 대비 4.18%(2천500원) 오른 6만2천300원에 장 마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6만원대를 회복하며 엔터주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2만9천원대까지 하락했으나, 주력 아이돌인 NCT와 에스파의 활약, 카카오·네이버와 인수합병설 등의 요인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SM의 현재 시가 총액은 1조 4,617억으로, 하이브(11조 9,739억)에 이어 엔터업종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엔터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1%(600원) 오른 5만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29%(500원) 오른 3만9천150원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C&C는 40원(1.32%) 오른 3천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0.32%(1천원) 하락한 30만7천원으로 장 마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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