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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연인, 부천FC 출신 박민?…"7개월 째 교제 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오나미의 연인이 부천 FC 출신 전 축구선수 박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2일 개그우먼 오나미의 열애 상대는 전 축구선수 박민이라고 보도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오나미 [사진=SBS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오나미 [사진=SBS 캡처]

박민은 2009년 경남FC 입단 후 광주FC, FC안양을 거쳐 2017년 부천FC 1955에 입단,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박민은 1986년생으로 오나미보다 2세 연하다.

앞서 오나미는 14일 방송된 '골때녀'에서 인대 부상을 당한 뒤 경기장을 나가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나미는 귀여운 말투로 부상 정도를 설명하며 "괜찮다"고 남자친구를 안심시켰다. 남자친구는 시종일관 달달한 목소리로 오나미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걱정과 위로를 건넸다.

오나미는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자친구와 사귄지 7개월정도 되었다. 일반인이라 공개되는게 조금 조심스럽다"면서도 "예쁜 사랑 키워가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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