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가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여파로 28일 결방된다. '랜선장터'와 '표리부동'은 정상방송된다.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28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는 결방된다.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같이삽시다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을 비롯해 혜은이, 김영란, 김청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같이삽시다3' 뒷시간에 편성된 '랜선장터'와 '표리부동'은 정상방송된다.
이날 '랜선장터'에는 정주리, 박애리가 출연해 장윤정과 함께 감자 판매를 펼친다. 또한 안정환, 김동현, 정호영 셰프는 땅끝마을 해남의 특산물인 초당옥수수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인다.
'표리부동'에서는 1999년 영웅파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한편 이날 KBS는 오후 5시부터 남자 축구 B조예선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 전을 도쿄 현지 생중계한다. 이어 오후 7시35분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을 중계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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