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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모가디슈', 코로나 뚫고 평일에도 10만↑…6일째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가디슈'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0만68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9만5122명이다.

'모가디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모가디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달 28일 개봉된 '모가디슈'는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제약을 딛고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만한 만족감을 제공하는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모로코 올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경과 영화 후반부 펼쳐지는 리얼한 카체이싱이 돋보인다.

2위는 '보스 베이비2'가 차지했다. 같은 날 3만252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67만4225명이다. 3위는 '블랙 위도우'로 1만6314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80만7994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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