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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월드, 공기청정과 살균 동시 구현 공기살균기 '바이러스제로-케이' 출시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항바이러스·항균·소취 바이오 전문기업인 (주)에코월드는 공기살균 전문기업인 (주)디비테크와 손잡고, 양사간 공동 특허와 합작기술로 공기살균기 ‘바이러스제로-케이’를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공기살균기 ‘바이러스제로-케이’는 공기청정과 살균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으로, 기존 UV-C 살균기의 약점인 공기가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정상적인 살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했다.

에코월드측은 “새롭게 출시한 바이러스제로-케이 공기살균기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에 의뢰해 테스트한 결과, 가장 살균력이 높은 275nm 파장의 UV-C LED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조사거리 50mm 및 100mm 모두 1분30초 만에 99.9%가 파괴됐다”고 말했다.

또한 2단계 복합 살균 기능과 살균에 충분한 공기유로를 탑재하여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부유 바이러스 저감률 81.6%, 부유 세균저감률 83.4%의 우수한 시험 성적을 받으며 성능과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바이러스제로-케이'는 혁신 기술을 토대로 다량의 공기를 흡입, 상하 2개층으로 살균 구역을 분리해 오염된 공기를 이중 살균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력한 10mW의 UV-C LED가 장착된 상층부에서 1차 살균한 후 1090mm 길이의 공기 유로가 형성된 하층부로 공기 유로를 따라 빠르게 살균 처리해 청정의 공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제로-케이'는 공기청정 기능과 살균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복합식 공기살균기로 UV-C 살균 방식의 여타 제품과는 다르게 강력한 UV-C LED를 15개 이상 장착했다.

UV살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충분한 선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0.25㎛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H13 등급의 해파필터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엘리베이터나 시내버스, 부유 세균에 민감한 공간인 병원 진료실, 식품업체 조리실, 장시간 사용하는 소규모 고정 공간인 학생 공부방이나 어린이 놀이방, 기타 실내공간인 집이나 자동차 내부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에코월드 관계자는 "공기살균기 ‘바이러스제로-케이’는 차별화된 기술로 인체 안전성 및 성능을 인정 받았다"면서 “2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바이러스 제어와 질병 예방에 기여하는 K-방역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제로-케이 [사진=(주)에코월드]
바이러스제로-케이 [사진=(주)에코월드]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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