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데일리그램] 박연수 "지아·지욱 이용하지 마라"…'특종세상' 송종국편 분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연수가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송종국 편에 분노했다.

박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 넘기려 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배우 박연수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어 박연수는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라.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것"이라며 "PD님께 사과 받았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다"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자연인의 삶을 사는 송종국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 방송에서는 아들 송지욱이 송종국을 찾아가 축구 레슨을 받는 도중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연수는 결혼 6년만인 2015년 송종국과 이혼했다.

아래는 박연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참고 넘기려 했습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까요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구요

PD님께 사과 받았고요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습니다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세요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입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데일리그램] 박연수 "지아·지욱 이용하지 마라"…'특종세상' 송종국편 분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