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를 닮은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JTBC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지난 5일 '너를 닮은 사람' 촬영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 및 스태프 전원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지금까지 나온 결과로는 추가 확진자는 없다"라고 전했다.
고현정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신현빈은 당시 촬영이 없었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너를 닮은 사람' 측은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촬영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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