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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나무엑터스와 계약 만료 "'악마판사'까지 업무 지원"(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성이 나무엑터스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나무엑터스는 10일 조이뉴스24에 "지성과 계약기간이 종료됐다"라며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방송까지는 홍보 일정과 콘텐츠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지성이 1일 오후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지성이 1일 오후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2010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지성은 '비밀',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해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킬미, 힐미'와 '피고인'으로 MBC와 S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배우 이보영과 결혼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으며 '믿보배' 부부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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