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3달 시범 운영한 결과 대포통장 발생이 42%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해부터 약 8개월간 기존 시스템에 AI 및 빅데이터를 접목해 완성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기존 시스템으로 운영한 기간 대비 약 42% 줄었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올 들어 시범 운영 기간을 포함해 총 1천450여 건의 금융 사기 피해(150억여 원 규모)를 예방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AI 학습을 통해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의 안정화 및 고도화를 이끌어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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