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종영] '마녀식당' 송지효X남지현 호흡→CG, 모든게 완벽했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막을 내린다. 배우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호흡부터 탄탄한 스토리, 이야기에 더욱 몰입케 한 CG로 호평을 자아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어떤 이야기로 막을 내릴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송지효의 드라마 복귀작, 매 작품마다 흥행으로 탁월한 안목을 입증한 남지현, SBS '스토브리그'로 기대감을 높인 신예 채종협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데뷔 후 뚜렷한 대표작이 없었던 송지효에게 마녀 희라로 '찰떡 캐릭터'를 선사했고, 진 역을 맡은 남지현 또한 평범한 청춘을 표현했다. 알바생 길용으로 분한 채종협은 고등학생다운 풋풋함부터 남지현과의 케미스트리까지 발산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매 회마다 각자의 고민을 안고 마녀식당을 찾은 이들의 사연이 깊게 그려지면서 공감대를 자아냈다. 여기에 보는 맛을 더하는 화려하고 사실적인 CG로 작품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렇듯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뛰어난 호흡, 탄탄한 스토리, 이를 받쳐주는 CG비주얼 등으로 완벽한 합을 이룬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입소문을 타고 공개 직후 165만뷰(13일 기준)를 기록했다.

차근히 마지막 회까지 달린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이날 공개되는 최종회에서는 희라와 진 관계에 얽힌 슬픈 비밀이 풀릴 예정이다. '마녀식당'을 열기 전부터 이미 시작됐었다는 점을 비롯해 진이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만 지내왔던 속 이야기까지 모두 밝혀지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다.

마지막을 앞두고도 흥미진진함을 고조시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며 막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이날 오후 4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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