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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희, '화평반점'으로 스크린 데뷔…김규리X백성현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예 고주희가 영화 '화평반점'에 출연한다.

고주희의 소속사 골든스파이더는 23일 "고주희가 영화 '화평반점'에서 민주화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여대생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고주희가 영화 '화평반점'에 출연한다. [사진=골든스파이더]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화평반점'은 1980년 5월 광주 한 가운데, 가족 3대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고주희는 가수 이우의 뮤직비디오 '이별자리' 로 2020년 데뷔 후 영화 '화평반점' 외 카카오TV 드라마와 영화 1편 출연도 확정지으며 배우로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유리알처럼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스타벅스', '써브웨이', '구글' '롯데월드' 등 다수의 CF 모델로 활동하며 CF계에서도 주목받는 신세대 여배우이다.

가녀린 비주얼과 폭발적인 연기력을 겸비하고 있는 고주희는 소속사를 통해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역사의 이전부터 살아온 평범한 여대생이 왜 민주화 운동에 몸 바쳐 뛰어들게 됐는지, 한 사람의 여대생이 겪은 1980년대 한국 사회를 제 눈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화평반점'의 일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화평반점'을 통해 그 당시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화평반점'은 '26년', '택시운전사', '화려한 휴가' 등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다룬 많은 작품들에 이어 또 다른 시각의 드라마를 그려낼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화평반점'은 지난달 26일 크랭크인 소식을 알리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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