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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스케줄 중 가위 눌려…정동원 "반칙" 양심선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에 노바소닉-박완규-홍경민-고유진-이지훈-정모가 출격한다.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3회는 '전설의 밴드부' 특집이 그려진다. TOP6는 엉망진창 실력의 뽕밴드로 변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TOP6는 록스타로서의 소질을 일깨우기 위해 다채로운 게임을 펼쳤다. 임영웅은 극강의 표현력이 요구되는 '액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큐티, 섹시, 터프에서 희로애락까지 다양한 표현력으로 넘치는 센스를 드러냈다. '삐약이' 정동원은 록밴드 퍼포먼스의 꽃인 헤드뱅잉을 연습하던 중 "저 반칙했어요!"라고 돌발 양심선언을 해 궁금증을 높인다.

퀴즈 심층 토크 '나는 전설이다'에서 박완규는 부활 보컬이었던 시절, 연봉이 겨우 2백만 원이었다고 운을 뗀 후 당시 직장을 퇴사한 것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은 스케줄 도중 가위에 눌린 썰을 최초로 공개했다.

밴드부 멤버들은 합동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더욱 격렬한 몸개그로 고군분투했다. 임영웅은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펌프에 도전, 첫 도전임에도 가볍게 S등급을 달성했고, 박완규는 살신성인 스타킹 복면쇼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마지막으로 단체 컬래버 무대가 펼쳐졌다. 뽕숭아 밴드부는 가죽 의상 장착, 강렬한 눈빛 탑재로 록에 걸맞는 비주얼을 뽐내며 무대 위 뜨거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메인 보컬로 분해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한 임영웅, 일취월장한 드럼 실력을 선보인 정동원을 비롯해 TOP6와 전설의 밴드부 14인이 환상의 호흡을 맞춘 컬래버 무대는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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