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태검, 이지하가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이태검이 차기작인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라며 "곧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S&A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이지하가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은 20년 전 친구로부터의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김성규, 김동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태검은 극 중 주인공인 형사 정종석(김성규 분)의 광수대 팀장을 맡으며 이지하는 황경민(김동욱 분)의 어머니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돼지의 왕'은 2011년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한국 영화계의 화제작이 된 연상호 감독의 동명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돼지의 왕'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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