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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굿모닝 정체는 이대형 "황재균·손아섭보단 내가 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굿모닝의 정체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형이었다.

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에게 대적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에 이대형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에 이대형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의 주인공은 굿모닝과 굿나잇으로, 플라워의 'Endless'로 감성 무대를 꾸몄다.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굿모닝은 놀라운 점프력 개인기를 선보여 "운동선수가 아니냐"라는 반응을 얻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굿나잇이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복면을 벗은 굿모닝의 정체는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었다. '꽃미남 도루왕'으로 사랑받은 이대형은 은퇴 이후 최근 방송인으로 제2막을 열었다.

이대형은 황재균, 손아섭의 무대를 보고 '복면가왕' 출연 자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대형은 "제가 어떻게 '복면가왕'에 나가냐고 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봤다. 노래 파워는 제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둘보다는 제가 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대형의 정체를 단박에 알아챈 김구라는 "엘리트 선수고 너무 잘생겼다. 열면 확 떨어진다. 정이 많이 가는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플라워 유진은 "LG트윈스 팬이다. 제 노래를 불러줘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대형은 "선수 시절엔 도루왕 출신이었다. 제가 베이스를 훔치는 도둑이었는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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