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새 앨범엔 사회적 메시지를 녹였다고 말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스테이씨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다. 그 덕분에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앞서 발표한 노래가 스테이씨의 정체성과 장점들을 강조한 앨범이라면 사회적 메시지를 조금이나마 만든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저희의 예쁜 모습과 메시지에 주목해주면 좋겠다"라고 이전 앨범과 차이점을 이야기 했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이야기 했다.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1위나 차트 1위를 꿈꾸긴 했지만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 이후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TEENFRESH)'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스테이씨는 단순히 겉모습만을 보고 남을 쉽게 판단하려는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요'라는 가사에 녹였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색안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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