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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文대통령 문화특사 임명…유엔총회 참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하 문화특사)에 임명됐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린 문화특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화특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린 문화특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화특사 임명장을 수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린 문화특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화특사 임명장을 수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이날 수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 정의용 외교부 장관, 유명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이경윤 문화비서관, 박성민 청년비서관,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 이진형 하이브 이사가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게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제이홉은 기념촬영 후 문 대통령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내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3박 5일간의 문화특사 활동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SDG 모먼트' 행사에 참석해 연설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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