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구구즈' 때문에 웃음 참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사랑이 꽃피는 99즈. 훈훈하고 귀엽고..뀨즈 하고 싶은 거 다해(ft. 치홍쌤)"이라는 제목으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회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11회에서 이익준(조정석 분)은 뒤에서 누군가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길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이 됐다. 이에 환자복을 입고 누워 있어야 했던 조정석에 유연석은 "누워 있는 게 제일 고생이야", "잠과의 싸움. 잠이 솔솔 온다"라고 말했다.
전미도 역시 이불이 따뜻하다며 말을 거들었고, 김대명은 "고생했다. 인사들 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순간에 '익준몰이'를 당하게 된 조정석은 곧바로 "(석형이 말고) 대명이가 왔어"라고 모자를 쓴 김대명을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조정석은 "웃겨서 누워 있겠냐"라며 웃음 참기 힘들다고 토로했고, 제작진은 "구구즈 때문에 더 힘든 환자 연기"라는 자막을 더했다.
이 외에도 김대명과 안은진의 영화관 데이트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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